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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 ASML홀딩, 3분기 매출 117억 유로 최대·연 전망 상향
2026.10.20 04:07 실적속보

AI 분석

애드가플래시 - 어닝콜은 데이터히어로의 AI 투자분석 시스템으로 어닝콜 및 컨퍼런스의 핵심을 분석해주는 어닝콜 심층 분석 서비스입니다.

3분기 매출과 마진이 가이던스를 웃돌았고 연간 매출 전망도 구체적인 수치로 상향돼 실적 신뢰도가 높아요. 다만 애널리스트 질의응답 내용이 확인되지 않아 의구심 해소 여부는 불확실해요.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돼요.

3분기 매출 117억 유로·매출총이익률 57.5% 동반 사상 최대 기록 달성

4분기 매출 142억~152억 유로 제시, 연간 가이던스 440억~450억 유로 상향

2028년까지 공급 부족 전망, 2030년 주문 문의·생산능력 추가 확대 검토

ASML홀딩(ASML)이 13일(현지시간)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매출액 117억 유로, 매출총이익률 57.5%로 사상 최대 분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4분기 매출액을 142억~152억 유로로 제시했고, 연간 매출액 전망은 440억~450억 유로로 상향했다.

설치 장비 업그레이드가 만든 사상 최대 분기

로저 다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를 매출과 매출총이익률 모두 사상 최대라고 규정하며 자신감 있는 어조를 보였다. 3분기 매출은 가이던스 상단에 가까웠고, 숫자 뒤의 핵심 동력은 신규 장비보다 설치 장비 기반 사업이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설치 장비 매출은 33억 유로로 가이던스보다 4억 유로 많았다. 다선 CFO는 고객사들이 기존 설치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수요가 크다는 점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57.5%의 매출총이익률이 가이던스를 웃돈 배경 역시 같은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업그레이드와 설치 장비가 반복적으로 강조된 만큼 마진 구조 개선과 직결된 사업으로 해석된다.

3분기 순이익은 50억 유로였으며, 여기에는 미스트랄에서 매입한 첫 번째 물량의 재평가에 따른 5억 유로가 포함됐다. 영업 성과 외의 평가 이익이 섞여 있다는 점은 순이익 수치를 볼 때 감안해야 할 대목이다. 경영진은 매우 강한 시장 수요 속에서 실행력이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라고 평가해, 해명보다 성과 강조에 무게를 뒀다.

연간 매출총이익률 전망 56%로 상향, 가치 기반 가격 효과는 2027년부터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약 57%, 설치 장비 매출은 37억 유로로 제시됐다.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강할 것이라는 기존 예상대로 성장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연간으로는 매출액 440억~450억 유로, 매출총이익률 약 56%를 전망했다. 연초 제시한 51%~53%보다 크게 개선된 수준이다.

사업별로는 2026년 매출이 2025년 대비 36% 늘고, 극자외선(EUV) 사업은 45% 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UV를 제외한 사업은 약 20%, 설치 장비 사업은 약 50% 성장이 전망되며, 중국 매출은 약 20% 증가할 것으로 봤다.

마진 개선 배경으로는 매출 상향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EUV와 액침 장비의 강한 제품 구성,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설치 장비 사업의 큰 마진 기여가 제시됐다. 주목할 대목은 가치 기반 가격 책정이다. 주요 고객사와 협의를 마쳤지만 2026년에는 효과가 뚜렷하지 않고, 2027년 중 일부가 나타나 2028년 이후 전체 효과가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마진 상향분에는 포함되지 않은 추가 마진 동력이 남아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2028년 이후 생산능력 추가 확충 검토, 수요 시계는 2030년까지

이번 콜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제시된 쟁점은 수요의 지속성과 공급 능력이다. 크리스토프 푸케 대표는 모든 고객사가 단기 수요 증가와 함께 수요 기간의 확대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고객사들은 적어도 2028년까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새 팹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2028년 주문이 상당수 들어오고 있고 2029년, 일부는 2030년 주문까지 미리 내려는 관심이 강하다는 점은 수주 가시성이 길어졌다는 신호다.

회사는 올해 약 65대의 시스템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지난 분기 제시한 2027년 30%, 2028년 추가 30% 생산능력 확대만으로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어, 2028년 이후 추가 증설을 검토 중이다. 업그레이드와 생산성 향상도 병행되며, 2027년 3800F 도입으로 시간당 웨이퍼 처리량을 230장에서 260장으로, 주요 액침 장비는 330장으로 높일 계획이다.

기술 로드맵도 구체화됐다. TSMC는 2030년경 하이 NA EUV 양산 도입을 확인했고, 삼성전자는 2028년부터 양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인텔은 양산 라인에서 적용 공정층을 늘리고 있다. 신형 계측 장비 옐드스타 550은 생산성이 60% 향상됐다. 공급 확대 속도와 하이 NA 전환 시점이 향후 실적 모멘텀의 관건이다.
😊 긍정적이에요
  • 사상 최대 분기 실적: 3분기 매출 117억 유로와 매출총이익률 57.5%가 모두 가이던스를 웃돌며 실행력을 수치로 입증했습니다.
  • 연간 가이던스 상향: 2026년 매출 전망을 440억~450억 유로로 올리고 매출총이익률도 연초 51~53%에서 약 56%로 크게 높였습니다.
  • 수요 가시성 확대: 고객사들이 2028년까지 공급 부족을 예상하고 2029~2030년 주문까지 문의해 중장기 수주 능력이 뚜렷합니다.
  • 설치 장비 업그레이드 호조: 설치 장비 매출이 33억 유로로 가이던스보다 4억 유로 많았고 4분기에도 37억 유로가 예상돼 고마진 성장 동력이 확인됐습니다.
  • 하이 NA 도입 가속: TSMC와 삼성전자가 각각 2030년경, 2028년부터 양산 도입을 밝혀 기술 우위가 강화됐습니다.
🥶 부정적이에요
  • 4분기 마진 소폭 둔화: 4분기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가 약 57%로 3분기 57.5%보다 낮아 마진 정점 논란의 소지가 있습니다.
  • 가격 정책 효과 지연: 가치 기반 가격 책정의 효과가 2026년에는 나타나지 않고 2027년 일부, 2028년 이후에야 본격화됩니다.
  • 생산능력 제약: 2027년과 2028년 각 30% 증설 목표로도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 공급 병목과 추가 투자 부담이 있습니다.
  • 질의응답 검증 부재: 제공된 내용에 애널리스트 질문과 경영진 답변이 없어 중국 매출 등 민감 이슈의 의구심 해소 여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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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국전자공시시스템(EDGAR), NASDAQ, 초이스스탁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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