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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 3분기 희석 EPS 2.58달러..전년비 285% 증가
2026.10.21 05:23 실적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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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고 순이자마진 확대, 신용비용 급감, 효율성 개선이 한꺼번에 나타나 실적의 질이 좋아요. 대출·예금 동반 성장과 배당 인상도 긍정적이라 주가에 우호적이에요.

3분기 GAAP 희석 EPS 2.58달러로 전년비 285% 증가

순이자마진 4.36%로 확대, 대손충당금 전입액 510만 달러 급감

분기 배당 주당 0.40달러 결정, 총예금 83억 달러로 성장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MCB)이 3분기(7~9월) GAAP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 2.58달러, 순이익 324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0월 20일 발표했다. 희석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0.67달러보다 약 285% 늘었고, 순이익은 전년 동기 710만 달러의 약 4.6배로 증가했다. 전분기(순이익 192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 1.54달러)와 비교해도 순이익은 68.7%, 희석 주당순이익은 약 67.5% 늘었다.

3분기 총수익(순이자이익과 비이자수익의 합)은 1억56만 달러로 전년 동기 7984만 달러보다 26.0%, 전분기 9301만 달러보다 8.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순이자이익은 9761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720만 달러(7.9%), 전년 동기보다 2030만 달러(26.3%)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4.36%로 전분기 4.08%에서 28bp, 전년 동기 3.88%에서 48bp 확대됐다. 회사는 대출과 증권의 평균 수익률 상승, 대출 상환 증가에 따른 조기상환 수수료와 이연수수료 인식 확대, 자금조달비용 감소를 마진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총 자금조달비용률은 2.50%로 전분기 2.57%, 전년 동기 3.05%에서 낮아졌고, 총예금비용률도 2.49%로 전분기 2.57%, 전년 동기 2.98%보다 떨어졌다.

비이자수익은 295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39만2000달러, 전년 동기보다 42만7000달러 증가했다. 예금계좌 서비스 수수료 증가가 주된 배경이며, 지분증권 미실현 손실 증가가 일부 상쇄했다. 비이자비용은 4949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230만 달러 줄었고 전년 동기보다는 370만 달러 늘었다. 효율성비율은 49.2%로 전분기 55.7%, 전년 동기 57.4%보다 크게 개선됐다.

신용비용은 급감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510만 달러로 전분기 1333만 달러, 전년 동기 2386만 달러보다 크게 줄었다. 연환산 순대손상각률은 0.18%로 전분기 1.95%에서 낮아졌고, 3분기 대손상각액은 346만 달러였다. 부실대출 비율은 0.95%로 전분기 0.91%보다 소폭 올랐지만 전년 동기 1.20%보다는 낮았다.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1건이 미수익 여신으로 분류된 영향이다. 대손충당금은 6415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220만 달러 늘었고 전년 동기보다 3000만 달러 줄었으며, 총대출 대비 비율은 0.85%다.

9월 30일 기준 총대출은 75억 달러로 6월 말보다 2억500만 달러(2.8%), 전년 동기보다 7억5220만 달러(11.1%)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CRE 대출(자가사용 포함)이 1억6450만 달러, C&I 대출이 2430만 달러, 건설대출이 1970만 달러 늘었다. 3분기 대출 취급액은 9억1800만 달러로 전분기 7억1890만 달러, 전년 동기 5억1420만 달러를 웃돌았다.

총예금은 83억 달러로 6월 말보다 5억8910만 달러(7.6%), 전년 동기보다 12억 달러(17.6%) 늘었다. EB-5(이민투자프로그램), 주택소유자협회(HOA) 뱅킹, 리테일 예금이 증가를 이끌었다. 무이자 요구불예금은 17억9165만 달러로 전분기 15억9113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증권 보유액은 15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3억9950만 달러(36.7%) 늘었다.

유동성과 자본 여력도 탄탄하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예치금과 가용 담보 조달 여력은 합계 42억 달러로 추정 비보험 예금의 185% 수준이다. 총위험가중자본비율은 지주회사 13.9%, 은행 13.5%로 규제 최소 기준을 웃돌았고, 은행은 모든 규제 기준상 '충분한 자본을 갖춘(well capitalized)' 상태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완료한 유상증자가 자본 확충에 기여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연환산 평균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1%로 전분기 8.0%, 전년 동기 3.9%를 크게 웃돌았다. 평균총자산이익률(ROA)은 1.43%, 평균유형보통주자본이익률(non-GAAP)은 13.2%였다. 유효세율은 29.5%로 전분기 31.1%, 전년 동기 30.1%에서 낮아졌는데, 투자세액공제 매입 프로그램 시작 영향이다. 주당 장부가치는 79.34달러, 주당 유형장부가치(non-GAAP)는 78.54달러다.

1~9월 누적 순이익은 8309만 달러로 전년 동기 4224만 달러보다 약 96.7% 늘었고, 누적 희석 주당순이익은 6.91달러로 전년 동기 3.89달러보다 약 77.6% 증가했다. 누적 총수익은 2억8206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2670만 달러를 웃돌았다.

이사회는 10월 19일 보통주 1주당 0.40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마크 디파지오(Mark DeFazio) 대표는 "대출과 예금의 절제된 성장, 낮아진 조달비용, 지속적인 순이자마진 확대가 의미 있는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며 "분기 배당 인상은 회사의 실적과 장기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회사는 21일 오전 9시(미 동부시간) 실적 설명 컨퍼런스콜을 연다.

회사가 별도의 차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 컨센서스는 2026년 매출액 3억7986만 달러(전년비 36.88% 증가), 2027년 4억3089만 달러(13.44% 증가), 2028년 4억9830만 달러(15.64% 증가)를 예상한다. 주당순이익(EPS)은 2026년 9.53달러(43.94% 증가), 2027년 11.23달러(17.88% 증가), 2028년 14.11달러(25.62% 증가)로 전망된다. 올해 1~9월 누적 희석 EPS 6.91달러를 고려하면 연간 컨센서스 달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OE는 2026년 11.55%, 2027년 12.16%, 2028년 13.48%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예상 주당배당금은 1.40달러, 예상 시가배당률은 1.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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