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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 노스롭그루먼, 3분기 매출 111억 달러·7%↑, 올해 EPS 전망 상향
2026.10.21 04:57 실적속보

AI 분석

애드가플래시 - 어닝콜은 데이터히어로의 AI 투자분석 시스템으로 어닝콜 및 컨퍼런스의 핵심을 분석해주는 어닝콜 심층 분석 서비스입니다.

매출과 수주잔고가 사상 최고 수준이고 올해 EPS와 부문 영업이익 가이던스도 상향돼 펀더멘털은 견조합니다. 다만 2027년 전망 범위가 넓고 B-21 손실 위험과 양자 투자 규모가 불명확해 상승 탄력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3분기 매출 111억 달러 7% 증가, EPS 7.89달러 3% 상승, 수주잔고 최고

올해 EPS 가이던스 0.70달러 상향, 2027년 매출 5~7% 성장 전망

B-21 분기 현금소진 1억 달러, 마이크로칩·양자 사업 전략 대안 검토

노스롭그루먼(NOC)이 20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매출액이 11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고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7.89달러로 3% 늘었으며, 수주잔고가 11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올해 EPS와 부문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모두 상향했다고 밝혔다.

수주잔고 1100억 달러, 성장 가시성 앞세운 자신감

경영진은 수주잔고와 현금 창출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자신감 있는 어조를 유지했다.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보다 20% 늘었고, 분기 신규 수주는 160억 달러를 넘어 수주 대비 매출 비율(book-to-bill)이 1.5배, 연초 이후 누적 1.45배를 기록했다. 비공개 사업 46억 달러, 센티넬 추가 20억 달러, E-2D 3대 10억 달러가 주요 수주였다.

부문 영업이익은 5% 증가했고 마진율은 12.1%였다. 존 그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전년 같은 기간 미션시스템 부문에 6800만 달러의 유리한 계약 추정 조정이 있었다고 먼저 언급한 것은 기저 효과를 투명하게 인정한 대목으로 읽힌다. EPS 증가는 매출 확대와 영업이익 개선, 연구 세액공제 확대에 따른 세금 혜택이 이끌었고 시장성 증권 수익률 하락이 일부 상쇄했다.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18억 달러로 40% 넘게 늘었지만 B-21 시험용 자산 매각 대금 3억7100만 달러가 포함돼 있어 증가폭의 질은 따져볼 필요가 있다. 부문별로는 항공이 14% 성장하며 마진율 10.5%로 개선됐고, 방산시스템은 매출 23억 달러(12%↑), 마진율 10.8%였다. 미션시스템과 우주는 매출이 각각 2% 늘었고 마진율은 15.8%, 11.3%였다.

2027년 매출 5~7% 성장, B-21 투자 부담은 현금 관리로 상쇄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437억5000만~442억5000만 달러로 유지했다. 반면 부문 영업이익은 중간값 기준 6500만 달러 올린 49억4000만~50억4000만 달러, EPS는 0.70달러 상향했다. 부문 실적 개선과 낮아진 세율이 반영됐고 기업 공통 비용과 이자비용 증가가 일부 상쇄한다.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31억~35억 달러를 유지했으며, 항공 마진율은 9% 후반, 미션시스템은 15% 중반으로 올렸다. 연간 book-to-bill은 1.3배 이상을 예상했다.

이번 가이던스의 핵심은 2027년 전망이다. 매출 증가율을 5~7%로 제시하고 4개 부문 모두 성장을 예상해 올해보다 성장세가 가속화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설비투자는 매출의 4.5%인 약 21억 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33억~37억 달러로 제시했다. 4분기 설비투자도 10억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해 투자 사이클 진입이 본격화됐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B-21 증산 투자 부담을 영업 성과 개선, 운전자본 관리, 현금 세금 최적화로 상쇄하겠다는 구상이다. 2027년 이후에는 2026년 가이던스 중간값 대비 마진율이 10~20bp(1bp=0.01%포인트) 추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매출을 2031년까지 두 배로 늘린다는 목표도 재확인해 중장기 성장축을 해외로 넓히는 전략을 분명히 했다.

2027년 전망 범위 쟁점, 양자·B-21 리스크 질문 집중

질의응답에서는 2027년 전망 범위의 폭이 가장 큰 쟁점이었다. 그린 CFO는 하단이 내부 예산 수립 단계를 반영한 보수적 수치이고 상단은 강한 실행 지속을 전제한 것이라며 4분기 실적 발표 때 범위를 좁히겠다고 밝혔다. 캐시 워든 대표는 신규 사업의 계약 체결 속도, 해외 계약 시점, 예산 승인 시점과 임시예산 지속 기간을 변수로 꼽았다. 2028년 성장률이 2027년보다 높을 것이라면서도 8%까지는 단정하지 않아 구체적 수치는 피했다. 수주잔고는 향후 12개월 내 약 35%, 이후 24개월 내 약 55%가 매출로 전환될 것으로 봤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양자컴퓨팅 사업의 전략적 대안 검토도 눈길을 끌었다. 워든 대표는 쌀알 크기 단일 칩 포티튜드가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배의 출력과 20배의 신호 품질을 낸다고 소개했다. 자체 투자 지속, 투자 기반 확대, 사업 분리, 정부 직접 투자까지 모든 선택지가 열려 있다고 했지만 필요 투자 규모는 시기상조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그린 CFO는 2027년 전망에 양자 관련 투자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어, 향후 투자 발표 시 추가 부담 가능성이 남은 것으로 해석된다.

B-21 관련 질문에서는 고정가격 저율초기생산 물량의 추가 손실 위험이 도마에 올랐다. 워든 대표는 시험이 진행될수록 위험이 줄고 있지만 없는 것은 아니라고 답해 낙관과 경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기존 손실 충당에 따른 현금 소진은 분기 약 1억 달러 수준이며 이번 분기는 7000만 달러였다. 증산용 설비투자가 2028년까지 이어지고 생산량 확대는 이번 10년 후반에 나타날 것이라는 설명을 고려하면, 4분기 범위 축소 발표와 B-21 추가 손실 여부가 주가 방향을 가를 관건이다.
😊 긍정적이에요
  • 수주잔고 사상 최고: 수주잔고가 11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늘고 수주 대비 매출 비율이 1.5배로 향후 매출 가시성이 높습니다.
  • 가이던스 상향: 올해 EPS 전망을 0.70달러 올리고 부문 영업이익 가이던스도 중간값 기준 6500만 달러 높여 실적 모멘텀을 확인했습니다.
  • 현금흐름 개선: 조정 잉여현금흐름이 18억 달러로 40% 넘게 늘어 투자와 주주환원 여력이 커졌습니다.
  • 2027년 성장 가속: 매출 증가율 5~7%와 잉여현금흐름 33억~37억 달러를 제시해 중기 성장 경로를 구체화했습니다.
🥶 부정적이에요
  • 2027년 범위 불확실성: 전망 범위가 넓고 하단은 예산 단계를 반영한 수치라고 밝혀 예산 승인과 임시예산 지속 여부에 따른 변동 위험이 남아 있습니다.
  • B-21 손실 위험: 고정가격 저율초기생산에서 추가 손실 가능성이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답변에 그쳤고 분기 약 1억 달러의 현금 소진이 이어집니다.
  • 일회성 현금 효과: 잉여현금흐름에 B-21 시험용 자산 매각 대금 3억7100만 달러가 반영돼 개선폭의 질이 일부 희석됩니다.
  • 양자 투자 불명확: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양자 사업의 필요 투자 규모를 밝히지 않았고 2027년 전망에도 반영하지 않아 비용 부담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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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국전자공시시스템(EDGAR), NASDAQ, 초이스스탁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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