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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 GE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EPS 2.25달러 36%↑..연간 가이던스 전면 상향
2026.10.21 01:06 실적속보

AI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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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EPS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고 연간 가이던스를 EPS와 현금흐름까지 구체적 수치로 올렸어요. 수주잔고도 탄탄해 실적 신뢰도가 높아요. 다만 고유가와 GE9X 인증 변수가 남아 있어 단기 상승 폭은 제한될 수 있어요.

3분기 EPS 2.25달러 전년비 36% 급증, 영업이익 30억달러 30% 증가

2026년 EPS 가이던스 8~8.10달러로 상향, FCF 91억~94억달러 제시

수주잔고 1700억달러 돌파, 고유가 속에도 항공 수요 견조 확인, 수주 49% 증가

GE에어로스페이스(GE)가 20일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2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매출액은 1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30억 달러(영업이익률 22.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강한 실적과 4분기 전망을 반영해 2026년 가이던스를 전 부문에서 상향했다. 이번 실적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이다.

EPS 증가분의 90%가 영업이익 몫, 서비스 수주가 질적 성장 증명

경영진이 반복해서 강조한 것은 역동적인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요였다. 3분기 전사 수주는 49% 늘었고 상업용 엔진·서비스(CES) 수주는 58% 증가했다. 상업용 서비스 수주는 3분기 23%, 연초 이후 누적 30% 증가했다. 수주잔고는 1700억 달러를 웃돌고 잉여현금흐름은 20억 달러를 넘었다. 자신감이 두드러진 어조였다.

라훌 가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EPS 증가분 중 주당 0.55달러, 즉 90% 이상이 영업이익에서 나왔다고 짚은 점은 이익의 질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본사 비용이 충당금 시점과 비용 관리 효과로 약 1억6000만 달러 줄었지만, 나머지는 자사주 매입에 따른 주식 수 감소 효과였고 세율은 약 15%로 전년과 비슷했다.

CES 매출은 21% 늘어 6분기 연속 20% 이상 성장했다. 서비스 매출은 17%, 사내 엔진 정비(숏 비지트) 매출은 12%, 예비 부품 매출은 20% 이상 증가했다. 장비 매출은 38% 늘었고 엔진 인도량은 8%, LEAP 인도량은 5% 증가했다. LEAP 물량은 40% 넘게 늘었으나 고객·제품 믹스가 일부 상쇄했다. CES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29억 달러, 영업이익률은 27.9%였다.

방위·추진기술(DPT) 부문은 수주 18%, 매출 7%, 영업이익 8%가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3.7%로 20bp 올랐다. 미 해군 F414 엔진 지원용 5년, 29억 달러 계약을 따내 DPT 수주잔고는 300억 달러를 넘었다. 연초 이후 누적 기준으로는 수주 49%, 매출 23%, EPS 28%가 늘었고 잉여현금흐름은 13% 늘어난 67억 달러로 현금 전환율은 105%였다.

가이던스 전면 상향, 2028년 목표 조기 달성 시사

2026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는 기존 10%대 후반에서 19~20%로, CES는 약 20%에서 20% 초반으로 높아졌다. 영업이익은 109억~110억 달러로 중간값 기준 3억 달러 올렸다. CES 영업이익은 105억~106억 달러로 2억5000만 달러 상향됐는데, 약 1억 달러는 하반기 GE9X 영향 축소, 1억5000만 달러는 서비스 성장 효과다. 상향분의 상당 부분이 서비스에서 나온다는 점이 눈에 띈다.

DPT 영업이익은 16억~17억 달러, 본사 비용 및 제거 항목은 12억~13억 달러 범위의 하단이 예상된다. EPS 가이던스는 8~8.10달러로 중간값 기준 0.30달러 올렸고, 연간 세율은 약 16%로 낮췄다. 잉여현금흐름은 91억~94억 달러로 2억 달러 상향했다.

전략적으로 더 의미 있는 대목은 2027년과 2028년에 대한 언급이다. 2027년 상업용 서비스 매출은 10% 초반 성장을 전망했는데, 기존의 두 자릿수 성장보다 표현이 신중해졌다. 설치 기반이 연 한 자릿수 초중반 늘고 작업 범위 확대, 가격 효과, 높은 수주잔고가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래리 컬프 대표는 2027년 가이던스를 내년 1월 실적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컬프 대표는 2026년에 2028년 현금흐름 목표를 넘어서고 영업이익 목표에도 근접할 것이라고 말해 중장기 목표 달성이 앞당겨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회사는 장기 공급사 컨솔리데이티드 프리시전 프로덕츠(CPP) 인수로 핵심 주조 부품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CPP를 타사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차세대 에어포일은 약 3000회 내구 사이클을 진행했으며 내년 여름 승인을 기대한다. 연간 30억 달러 이상의 연구개발과 10억 달러 이상의 설비투자도 지속한다.

Q&A 최대 쟁점은 고유가, CFM56 퇴출률 하향이 서비스 낙관론 뒷받침

질의응답의 핵심은 고유가 등 거시 환경이 항공사 수익성과 정비 수요에 미칠 영향이었다. 더글러스 하네드 번스타인 애널리스트의 연료비 부담 질문에 컬프 대표는 환경이 역동적임을 인정하면서도 3분기 운항 횟수가 1% 늘었고 2027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정비 대기 물량은 연초 대비 20% 늘었고 퇴출 속도는 일정하다고 했다. 크리스틴 리웍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의 고객 행태 질문에 가이 CFO는 광동체와 CFM56 모두 작업 범위 축소 조짐이 없다고 답했다. 질문에 정면으로 답한 셈이다.

CFM56 퇴출률 전망은 연초 3~4%에서 2~3%를 거쳐 1.5~2%포인트로 낮아졌다. 내년 CFM56 숏 비지트는 2400건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했고, 컬프 대표는 3분의 2가 아직 두 번째 정비를 받지 않은 젊은 기단이라고 설명했다. 발전용 전용 수요는 예비 부품 매출 요인이지만 2028년 가이던스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LEAP 숏 비지트는 3분기 약 40% 늘었고 2027년에는 25~26% 성장을 가정했다.

2027년 수익성에 대해 가이 CFO는 서비스 10% 초반 성장이 35억~40억 달러의 매출 증가를 뜻하며 서비스 이익률은 유지 이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GE9X 손실은 전년 대비 약 3억 달러 추가 부담이 될 전망이다. 전사 이익률은 2026년 수준을 유지한 뒤 2028년 이후 확대될 것으로 봤고, DPT는 한 자릿수 후반 매출 성장과 소폭의 이익률 개선을 예상했다. 단기 마진 확대보다 장기 성장에 무게를 둔 대목이다.

GE9X와 GEnx도 관심사였다. 777X용 GE9X 주문은 1300기를 넘는다. 개선된 미드실을 적용한 엔진을 8월부터 보잉에 인도했고, 연말까지 미국 연방항공청(FAA)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지만 승인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GEnx는 3분기 보잉에 50기 넘게 인도했고 월별 인도량이 7~9월 매월 늘었다. 향후 주가는 고유가 환경에서도 서비스 수요가 유지되는지와 GE9X 인증 일정이 관건이다.
😊 긍정적이에요
  • 실적 대폭 개선: EPS가 전년 대비 36% 늘고 영업이익이 30% 증가한 30억 달러, 영업이익률 22.5%로 220bp 개선되어 수익성이 확인되었습니다.
  • 구체적 가이던스 상향: 2026년 EPS를 8~8.10달러로 중간값 기준 0.30달러, 잉여현금흐름을 91억~94억 달러로 2억 달러 올려 근거가 명확합니다.
  • 수주잔고 1700억 달러: 3분기 수주가 49% 증가했고 상업용 서비스 수주도 23% 늘어 중장기 매출 가시성이 높습니다.
  • 영업이익 중심 EPS 성장: EPS 증가분의 90% 이상이 영업이익에서 나와 본질적 성장임을 CFO가 직접 설명했습니다.
  • 방위 부문 계약 수주: F414 엔진 지원 5년 29억 달러 계약으로 DPT 수주잔고가 3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 부정적이에요
  • 고유가 거시 부담: 연료비 상승으로 항공사 수익성이 압박받을 수 있다는 질문에 경영진이 환경의 역동성을 인정했고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 GE9X 손실 확대: 2027년 GE9X 손실이 전년 대비 약 3억 달러 추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익률 개선 폭을 제한합니다.
  • 인증 일정 의존: 777X용 GE9X의 연내 FAA 인증 목표가 승인에 달려 있어 일정 지연 위험이 존재합니다.
  • 2027년 가이던스 보류: 상업용 서비스 성장률을 10% 초반으로 낮춰 언급했고 구체적 전망은 내년 1월로 미뤘습니다.
  • 컨센서스 비교 부재: 시장 예상치 대비 상회 여부가 제시되지 않아 서프라이즈 규모를 검증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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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국전자공시시스템(EDGAR), NASDAQ, 초이스스탁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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